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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신개념 판타지 드라마의 탄생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극과 극 두 남녀의 만남으로 흥미 유발

[정병근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콘텐츠)이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아이언맨'은 주인공 주홍빈(이동욱) 몸에서 칼이 돋는다는 독특한 소재와 각각의 매력만점 캐릭터로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신개념 판타지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은 맛깔났고, 특히 온갖 독설을 쏟아내는 주홍빈과 모두의 사랑을 받는 따듯한 당돌 순수녀 손세동(신세경) 두 극과 극 캐릭터의 만남 등 흥미로운 상황들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주홍빈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후각으로 다른 층에 있는 상한 음식을 맞추거나 상대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치약과 가글제품을 썼는지까지 알아맞히는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이언맨'은 11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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