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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을 못 가', '슈퍼스타K 6' 후폭풍에 음원차트 올킬


포스트맨 '신촌을 못 가', 발매 약 2년 만에 빛 봤다

[장진리기자]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가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는 10일 오전 9시 차트 기준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차트 올킬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발표됐던 '신촌을 못 가'는 '슈퍼스타K 6'로 다시 빛을 본 노래. 이승철과 '송포유'로 사제의 연을 맺었던 성지고 출신 임형우가 불러 화제를 모으며 다시듣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것.

'슈퍼스타K 6' 지역예선에 참가한 임형우는 건장한 체구, 무서운 문신에서 나오는 느낌과는 정반대의 감성 보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으로 임형우와 다시 만난 이승철은 "내 말이 맞지? 내가 너 노래 잘 한다고 했잖아. '슈퍼스타K'에서 다시 만나니까 반갑다"라고 돌아온 제자 임형우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형우가 불러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는 대형가수들의 노래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슈퍼스타K 6'의 화제에 힘입어 음원차트 석권에 성공한 '신촌을 못 가'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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