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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200만 관객 돌파…역대 청불영화 최단 기록


9일 관객 47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이미영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강형철 감독)은 지난 9일 관객 47만 451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07만 3337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타짜-신의 손'은 지난 3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지난 7일 시작된 추석연휴 동안 100만에 이어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 기록이다. '타짜-신의 손'은 19금 영화 사상 추석 역대 최고 흥행을 거둔 전편 '타짜'(누적 684만 7777명) 보다 하루 빠르고, 올해 19금 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한 '신의 한 수'(누적 356만 6081명)보다 3일이나 빠른 속도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달느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타짜 세계에 뛰어들며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세경, 유해진, 이하늬, 곽도원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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