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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추석 하루동안 40만 동원…흥행 정상 굳건


오늘(10일), 200만 돌파 예상

[정명화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추석 연휴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

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타짜2'는 지난 8일 40만7천16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59만8천845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타짜2'는 5일 동안 159만여 관객을 모으며 9일을 기해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개봉일 20만여명의 관객을 모아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이자 전편의 개봉일 성적을 경신한 '타짜2'는 황금 연휴인 올 추석 시즌 흥행 정상에 올랐다.

'타짜2'는 전편과의 연결고리를 이어가며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최승현(탑),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김윤석 등이 출연했다.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역시 개봉 이후 2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순항 중이다.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하고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은 '루시'는 8일 하루 동안 20만7천61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0만1천979명을 기록했다.

강동원와 송혜교 주연의 '두근두근 내 인생'은 누적관객수 82만4천32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누적관객수 768만7천154명을 기록하며 4위를, 5위는 할리우드 영화 '인투 더 스톰'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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