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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로야구 최초 '9번째 100만 관중 시즌'


올 시즌 9개구단 중 처음으로 100만 돌파, 5년 연속 100만

[정명의기자] LG 트윈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56번째 홈 경기에서 2만3천200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올 시즌 누적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LG는 한국 프로야구단 최초로 9번째 100만 관중을 동원하는데 성공,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는 인기구단임을 증명했다. LG는 지난해 홈 관중 128만9천297명을 기록하며 한 시즌 구단 최다 홈 관중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올 시즌으로만 따져도 100만 관중 돌파는 LG가 처음이다. LG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벌써 5년 연속 100만 관중을 넘어서고 있다.

LG 백순길 단장은 "LG 트윈스 팬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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