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윤계상과 고준희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레드카펫'이 오는 10월23일 개봉을 확정했다.
5일 누리픽쳐스에 따르면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제작 ㈜누리픽쳐스 (유)씨네주)은 오는 10월23일 관객에 첫 선을 보인다. 배우 윤계상·고준희·오정세·조달환·황찬성이 출연해 기대를 높였던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흥행 여신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레드카펫'은 누구나 한번쯤 엿보고 싶어할 '19금' 영화 촬영 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내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극 중 윤계상은 '19금' 영화 경력 10년 차 베테랑 영화 감독으로 분했다. 그와 함께 출연하는 오정세와 조달환, 황찬성은 업계의 '어벤져스' 군단으로 활약한다. 연기자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로 활동 중인 황찬성이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이들에게 제대로 '낚이게' 된 자타공인 흥행여신 은수 역에는 패셔니스타로 각광받은 배우 고준희가 출연해 출중한 남자 연기자들과 호흡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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