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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10월1일 첫방송…두뇌 경쟁 불 뿜는다


김정훈·하연주·강용석 등 출연…공개모집 뚫은 일반인도 4명 참가

[장진리기자] '더 지니어스'가 10월 1일 첫방송을 확정했다.

tvN '더 지니어스'의 세 번째 시즌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은 오는 10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 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벌여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이번 시즌에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가진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한다. 비상한 두뇌로 잘 알려진 김정훈과 멘사 회원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하연주,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등이 불꽃 튀는 두뇌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 5월 진행된 참가자 공개모집에서 3114명의 지원자를 제치고 선발된 최종 4명의 참가자가 눈길을 끈다. 수능 상위 0.03%의 수재인 한의사 최연승, 포커페이스가 일품인 현직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민사고 출신으로 서울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스펙 종결자 김경훈, 귀여운 외모에 비상한 두뇌가 돋보이는 카이스트생 오현민이 그 주인공이다. 방송에는 처음 출연하는 이들은 예측 불가능한 행동 패턴과 무서운 잠재력으로 '더 지니어스'의 재미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가넷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데스 매치 룰에 작은 변화를 줬다. 블랙 가넷은 그 변화를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색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며 "방송에 처음 등장하는 일반인 참가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성격과 능력의 인물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각본 없는 반전 드라마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의 시즌 1에서는 홍진호가, 시즌 2에서는 이상민이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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