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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아이언맨' 캐스팅…저택 집사로 분해


오는 9월10일 첫 방송

[권혜림기자] 배우 이미숙이 드라마 '아이언맨'에 캐스팅됐다.

28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미숙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에서 대저택의 집사 윤여사 역을 연기하며 이동욱과 호흡을 맞춘다.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 손세동(신세경 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피아노' '출생의 비밀' 등의 작품을 집필한 김규완 작가와 '적도의 남자' '칼과 꽃' 등을 연출한 김용수 감독이 뭉쳤다.

이미숙이 분할 윤여사는 처녀 시절부터 주홍빈의 저택을 관리해온 집사 역이다. 저택의 주인이 여러 차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주홍빈의 집을 관리해 온, 진정한 주인인 캐릭터다. 특히 이미숙은 그간 쌓아온 내면연기와 강렬한 눈빛 연기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예정. 고상한 윤여사를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표현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언맨'은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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