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임창정과 '인형' 리메이크 '선후배 환상 케미'

[장진리기자] 신혜성과 임창정이 '인형'으로 남남 케미를 선보인다.

신혜성은 오늘(25일) 정오 '명품 가수' 임창정과 함께 한 두 번째 리메이크 프로젝트 '인형'을 공개한다.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매달 한 곡씩 자신의 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을 이어가는 신혜성은 두 번째 프로젝트 곡 '인형'으로 임창정과 데뷔 후 최초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만남은 신혜성이 평소 존경하던 선배 가수 임창정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형'은 지난 2001년 발매된 이지훈의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듀엣곡으로 신혜성-이지훈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강타가 선물해 지금까지도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발라드다.

'부엔 까미노(Buen Camino)'에 이어 두 번째로 리메이크된 '인형'은 라이브로 녹음된 풀 세션 편곡으로 화려하고 풍부해진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재탄생됐다. 신혜성과 임창정은 첫 호흡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서로의 목소리에 몰입하며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혜성과 임창정이 함께 한 '인형'은 25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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