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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9월1일 새 앨범 'V' 발매…음원차트 또 휩쓸까


스탠다드 버전-디럭스 버전 등으로 발매

[이미영기자] 미국 5인조 록밴드 마룬5(Maroon 5)가 오는 9월 1일 새 앨범 'V'를 발매한다.

20일 유니버셜 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마룬 5(Maroon 5)의 새 앨범 'V'가 9월 1일 발매를 앞두고 있어 많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앨범의 스탠다드 버전에는 국내 8개 주요 디지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첫 싱글 'Maps'를 비롯하여 히트메이커 베니 블랑코(Benny Blanco)와 쉘백(Shellback)이 참여한 새 싱글 'Animals', 노 다웃(No Doubt)의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가 피처링한 'My Heart Is Open' 등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디럭스 버전에는 비 사이드(B side) 곡이 추가되어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이 출연하는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수록곡 'Lost Stars'를 포함한 3곡이 추가된다.

스탠다드 버전에는 마룬 5의 팝티머니카드가 포함되고, 디럭스 버전에는 싱글 'Maps'의 리릭 카드가 랜덤으로 2장씩 삽입될 예정이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룬5는 국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팝밴드다. 지난 6월 17일에 발매된 'Maps'는 발매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국내 8개 음원 종합차트에서 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마룬5는 지난 10일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의 헤드라이너로 내한 공연을 갖고 5만여 팬들을 사로잡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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