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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남전 승리시 팬들과 클럽송 부른다


승리공약 이벤트 3탄 발표, 사전 예매자에게는 경품 쏜다

[이성필기자] 선두권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수원 삼성이 홈경기 승리공약 3탄을 발표했다.

수원은 오는 24일 홈에서 성남FC와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6경기에서 4승2패로 상승세인 수원은 승리시 팬들에게 물대포를 쏘는 등 공약을 내걸어 약속을 지키고 있다.

이번 성남전에서의 약속도 분명하다. 3만명의 관중이 와서 수원이 승리를 할 경우 서포터들이 위치한 N석에서 서포터와 함께 클럽송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을 부르기로 했다.

19일에는 공약 영상도 찍었다. 중원의 수호자 김은선과 신세계 등이 KBS2 TV 개그콘서트의 '깐죽거리 잔혹사'를 흉내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품도 기다리고 있다. 성남전을 사전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 1대와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10매가 주어진다. 8월에 치른 홈 3경기를 모두 관람한 연간회원에게도 추첨을 통해 삼성 UHD TV를 선사한다.

구단의 새 트위터 계정인 '@bluewingsfc'를 팔로우하고 경품을 받는 SNS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수원은 블루시트, 데스크석, W6 구역 등 고가 좌석을 50% 특별 할인 판매로 팬 그러모으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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