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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힙합신도 주목했다…첫 정규앨범 호평


MC메타-진보-슈프림팀보이, 신보 극찬

[이미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정규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 & WILD)'에 대한 힙합신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일 발매될 '다크 앤 와일드'를 미리 들어본 인디 뮤지션 진보와 래퍼 MC메타, 슈프림보이가 SNS를 통해 솔직한 감상평을 남겼다.

인디 레이블 슈퍼프릭레코드의 대표인 진보는 "노래는 매끈하게, 랩은 타이트하게, 트랙은 불타게. 재능과 끼가 넘치는 방탄소년단 친구들과 함께한 노래는 8월 20일 Check it out!"이란 글을 남기며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세대 힙합의 대표주자이자 지난해 '쇼미더머니2'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MC메타 역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을 칭찬했다. MC메타는 "방탄소년단의 탄탄한 톤과 자신감 넘치는 플로가 참 인상적이다. 다양한 트랙들 사이로 흐르는 힙합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언더그라운드 힙합 크루 대남협의 멤버인 슈프림보이는 뛰어난 음악성과 앨범의 완성도에 대해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0시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새 앨범의 프리뷰 음원을 공개했다. 프리뷰 음원에는 앨범의 전체 트랙 중 타이틀곡 '댄져(Danger)'와 '힙합성애자' '핸드폰 좀 꺼줄래' 등 8개 트랙의 미리듣기가 담겨있다.

총 14개 트랙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정규앨범 '다크 앤 와일드'는 오는 20일 정식으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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