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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30%대 첫 돌파…적수 없는 주말극 왕좌


오연서 출생의 비밀 밝혀지며 시청률 고공행진

[이미영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시청률 30%대의 벽을 처음으로 넘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38회는 30.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5.2%보다 5.2% 포인트 상승한 수치. '왔다 장보리'는 지난주 10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7.9%를 경신했으며, 처음으로 30%대를 돌파했다.

시청률 고공행진에 힘입어 적수 없는 주말극 1위도 이어가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후속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23.3%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왔다 장보리'와 큰 격차가 나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되고 있는 SBS '기분좋은 날' 5.4%를 기록,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오연서에 대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전자 검사를 마친 보리(오연서 분)와 수봉(안내상 분)이 서로 부녀지간임을 확인하고 눈물로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화(김혜옥 분)는 보리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오열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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