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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왔다 장보리' 인기 타고 차기작 잇단 러브콜


안정된 연기력으로 캐릭터 소화 '인기 상승'

[이미영기자] 배우 오연서가 '왔다 장보리' 인기에 드라마부터 영화, CF까지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타이틀롤로 열연하고 있는 오연서가 연이은 광고제의와 차기작에 대한 러브콜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연서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장보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촌스럽고 억척스럽지만 순박한 매력의 보리 캐릭터를 통해 이전의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도시적이고 세련된 깍쟁이 이미지를 완전히 잊게 만들었다.

이처럼 오연서의 뛰어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는 매주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 경신을 견인하며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오연서 머리' '오연서 패션' 등 유행 키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오연서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매주 자체시청률을 경신하며 영화 시나리오부터 올 연말, 내년 초 방송예정인 드라마의 시놉시스까지 차기작에 대한 많은 제안과 캐주얼 의류를 비롯해 헤어, 전자제품, 식품 등 다양한 광고제의로 인기를 서서히 실감하고 있다. 드라마 스케줄이 바빠 계속 조율 중에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보리(오연서 분)의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으며 매회 자체시청률 최고점을 경신, 주말극 1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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