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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해령, 연기돌 우뚝…'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톱 아이돌의 구애마저 외면하는 섹시 아이콘 라음 役

[장진리기자] 베스티 해령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캐스팅됐다.

베스티 해령은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에 캐스팅되며 연기돌 행보를 이어간다.

극 중에서 해령은 고혹적인 미모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톱 가수에 올라 아이돌들의 혼을 쏙 빼놓는 섹시 아이콘 라음 역을 맡았다. 라음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정상의 아이돌 시우(엘 분)의 구애마저 단칼에 외면하는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캐릭터.

해령은 "마성의 매력을 드러내는 라음 캐릭터의 매력을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으로 드러내 보겠다"고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꿈 많은 '드림걸' 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마성남 현욱(비 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형기 PD-노지설 작가 콤비의 신작이다. 현재 방영 중인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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