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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티서, 걸그룹 컴백 대전 '변수' 될까


SM "새 앨범 작업 중, 시기 미정"

[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태티서가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시기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추후 정해지는 대로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가요 관계자들은 현재 태티서가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올 가을께 신곡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시카&크리스탈'에 출연해 새 앨범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귀띔한 바 있다.

태티서가 올 가을 컴백하게 되면 '트윙클' 이후 2년 6개월 여 만에 뭉치게 되는 것. 태티서는 지난 2012년 4월 유닛으로는 첫 번째 앨범인 '트윙클'을 발표,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1위 차트를 석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카라와 시크릿, 오렌지캬라멜 크레용팝 8월과 9월 많은 걸그룹들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소녀시대 태티서의 컴백 일정에 추이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의 열애설에도 막강 팬덤을 자랑하는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컴백 대전의 '변수'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녀시대 태티서는 온스타일과 손잡고 리얼리티 프로그램 '태티서 프로젝트(가제)'를 기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와 방송가 안팎에서 태티서의 적극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부분이다.

한편 태티서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Mr.Mr.)'를 발표했으며, 현재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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