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f(x) 크리스탈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조이뉴스24에 "크리스탈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탈은 '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의 여주인공 역으로 캐스팅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이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비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내겐 너무 아름다운 그녀'는 '닥터챔프', '여인의 향기'로 호흡을 맞췄던 노지설 작가-박형기 PD의 신작으로,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의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코믹 감성코드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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