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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욕심 없다던 핫펠트 예은, 음원차트 잡았다


3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솔로 무대

[이미영기자] 핫펠트 예은이 솔로로 성공적 첫발을 뗐다.

31일 공개한 가수 핫펠트 예은(HA:TFELT)의 첫 미니앨범 'Me?'의 타이틀곡 '애인트 노바디(Ain't Nobody)'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지니와 올레 등 2개 음원차트 순위 1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타이틀곡 'Ain't Nobody'를 포함한 앨범 'Me?'의 수록곡 7곡은 전곡은 핫펠트(예은)와 이우민(collapsedone)의 공동 작사작곡으로 탄생돼 싱어송라이터 핫펠트(예은)의 의미있는 출발을 알렸다.

핫펠트라는 필명으로 컴백한 예은은 최근 조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원더걸스와는 완전히 다른,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통째로 넣은 앨범이다"라며 "내 안의 진짜 감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또 "앨범 성적이 좋으면 좋겠지만 욕심은 없다. 제가 하는 음악에 공감을 해준다면 만족한다"고 전했다.

대중성을 쫓기보다 하고 싶은 음악을 했기에 결과물에 만족한다고 말한 예은. 여기에 음원차트 공략에도 성공했으니 핫펠트로서 첫발을 순조롭게 뗀 셈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Ain't Nobody' 뮤직비디오는 곡의 흐름에 맞춰 뉴욕을 배경으로 핫펠트(예은)의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담았다. 톤 다운된 방에서 슬픔을 표현하며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한 핫펠트(예은)는 폭발적인 후렴구에서 현대 무용을 접목한 안무를 통해 격정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동시에 뮤직비디오 속 핫펠트(예은)의 연인과 다른 여성의 만남 장면이 표현되며 그에 대해 느끼는 슬픔과 분노는 물론 이해와 사랑까지 보여주며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과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또 뮤직비디오 속 화려한 색감의 나비를 통해 '다른 꽃(여성)을 쫓는 연인'을 상징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핫펠트(예은)은 오늘(31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Ain’t Nobody'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은 노래만 부르는 버전, 현대 무용을 접목한 안무를 곁들인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방송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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