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클래지콰이 프로젝트가 8월 1일 새로운 싱글을 발표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는 최근 클래지콰이 10년을 담은 화려한 서막을 알렸던 초창기 클래지콰이 스타일의 곡인 'Love Satellite'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어 8월말 발표되는 10주년 맞이 정규 6집 앨범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8월 1일 그 두 번째로 '매들리(Madly)'를 발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Madly'는 얼마 전 공개된 'Love Satellite'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독보적인 감각의 사운드 메이커 DJ 클래지와 보컬 알렉스, 호란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리드미컬한 곡. 창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으며, '댄싱9'에서 돋보이는 기량으로 주목받은 이선태, 정혜민이 세련되면서도 유혹적인 커플댄싱을 역동적으로 연출한 티저 공개 후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클래지콰이는 오는 8월 13일과 14일 'EBS 공감' 공연을 통해 데뷔 이후 발표한 '젠틀레인', '로미오와 줄리엣', '러버보이' 등 대표적인 발라드 넘버와 '내게로와' '러브모드' 등 일렉트로닉 성향이 짙은 넘버들, 곧 발표되는 정규 6집 앨범의 수록곡까지 10년간의 여정을 노래 속에 풀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클래지콰이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8월 29일 파티형식의 10th Clazziquai Day를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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