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新 걸그룹 레드벨벳, 4人4色 다재다능 매력 공개

[장진리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의 매력이 공개됐다.

소녀시대-에프엑스를 잇는 SM의 새로운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은 28일 데뷔를 발표하자마자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가요계 핫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2007년 SM 토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멤버 슬기는 노래와 댄스, 기타연주, 일본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갖춘 멤버로 헨리의 신곡 '판타스틱(Fantastic)' 뮤직비디오 출연 및 수록곡 피처링으로 데뷔 전 미리 이름을 알렸다.

아이린은 지난 2009년 SM에 캐스팅된 멤버로 매력적인 비주얼에 노래, 랩, 모던 댄스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녔다. 헨리의 '1-4-3(I Love You)'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 2012년 SM 글로벌 오디션 인 캐나다를 통해 선발된 웬디는 뛰어난 영어 실력에 플루트, 기타, 색소폰 등 출중한 악기 연주 실력에 탁월한 가창력까지 겸비했다. 드라마 '미미' OST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불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M 루키즈로 활동한 슬기, 아이린, 웬디와 달리 처음 공개된 조이는 2012년 SM 글로벌 오디션 인 서울을 통해 선발됐으며 귀여운 외모에 노래, 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갖춘 신예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멤버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8월 4일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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