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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연기 첫 도전…'최고의 결혼' 캐스팅


부잣집 외동딸에 인물-몸매 좋은 매력녀 이유리 役

[장진리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연기돌'로 변신한다.

걸스데이 소진은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됐다.

'최고의 결혼'은 결혼은 싫고 아이만 갖고 싶은 비혼모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이 시대의 연애와 결혼 풍속도를 극 사실적으로 묘사한 멜로드라마.

소진은 '최고의 결혼'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극 중에서 소진은 부잣집 외동딸로 대학을 졸업한 후 상류층 또래들과 어울려 노는 인물 좋고 몸매 좋은 매력 만점 이유리 역을 맡았다. 연애고수 사촌동생 현명이(엄현경 분)를 몸종처럼 부리면서도 각종 고민을 상담해주는 미워할 수 없는 강남 매력녀 캐릭터다.

소진은 최근 '달링(Darling)'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걸스데이 활동과 함께 연기자 활동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한편 '최고의 결혼'은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조은지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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