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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하루, 오리 농장서 청정 매력 발산


오리 쫓으며 "안녕" 인사 연발에 '폭소'

[권혜림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엉뚱 소녀 하루가 오리 잡기에 나섰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6회에서 타블로와 딸 하루는 양평으로 자연 체험에 나섰다. 엉뚱하고 개성 넘치는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하루는 농장에서 오리 잡기에 뛰어들어 특유의 에너지를 자랑했다.

'오리를 잡은 사람에게 오리 알을 선물로 주겠다'는 농장아저씨의 공언에 비장하게 오리잡기에 나선 하루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예정. 오리를 추격하기에 앞서 농장이 울릴 만큼 큰 소리로 "오리 안녕?"하고 인사를 건넨 하루는 도망치는 오리 뒤를 격렬하게 쫓으면서 만나는 오리마다 "오리 안녕"을 연발했다.

추격전 끝에 오리를 잡은 하루는 오리를 품에 안고 기쁨의 입맞춤을 했다. 사랑스러운 소녀와 오리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이 모습을 보던 타블로는 "집에 데리고 간다고 하면 어쩌지?"라며 난감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농장으로 간 하루의 오리 잡기는 20일 오후 4시1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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