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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청소년배구대표팀, 태국에 덜미


이재영 24점 분전에도 1-3 패배…2승1패 기록 2R 진출

[류한준기자] 김양수 감독(선명여고)이 이끌고 있는 한국여자청소년배구대표팀(19세 이하)이 첫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18일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아시아여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D조 세 번째 경기에서 태국에게 세트 스코어 1-3(20-25 25-19 22-25 21-25)으로 졌다.

한국은 이날 이재영과 하혜진(이상 선명여고)이 각각 24점, 9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선수들 대부분이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고 주도권을 태국에게 내주고 결국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이로써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D조 2위를 차지하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오는 19일과 20일 B조 1위와 2위에 각각 오른 중국, 카자흐스탄과 경기를 갖는다. 이후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2일부터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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