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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야경꾼일지' 출연 확정…정일우와 호흡


'야경꾼일지', 8월4일 첫방송

[이미영기자] 고창석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고창석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고창석이 '야경꾼일지'에서 뚱정승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KBS2 드라마 '굿닥터' 이후 약 10개월 만의 안방복귀다.

고창석이 맡은 뚱정승 역은 기산군(김흥수 분)의 즉위를 반대하다 살해당한 정승귀신. 그는 귀신이 되어서도 자신이 모시던 월광대군 이린(정일우 분)의 뒤를 쫓아다니며 그의 방탕한 생활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일우와 유노윤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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