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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최병길 PD "'정도전' 끝났다…탄력 받을 것"


"갈등과 음모 중심으로 스토리 몰아갈 것"

[이미영기자] '호텔킹' 제작진과 배우들이 최근 종영한 KBS2 대하 사극 '정도전'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호텔킹' 최병길 PD와 이동욱, 이다해 등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MBC 주말기획드라마 '호텔킹'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병길 PD는 "재미있었던 드라마 '정도전'이 끝났다"고 경쟁 드라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도 아쉬운 듯 "'정도전' 재미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병길 PD는 "'호텔킹'이 앞으로 인물들 간의 갈등과 음모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몰아갈 예정이다. 고부 간의 갈등 이야기도 나오고, 아회장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 김해숙과 이동욱 등 관계도 남았다"라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대본을 기다리고 있다. 탄력을 받지 않을까 싶다"고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호텔킹'은 이동욱과 이다해, 김해숙 등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이 밝혀지고, 이동욱과 이다해가 역경을 극복하고 사랑을 확인하면서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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