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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영지 합류로 4인 체제…올 여름 컴백


영지 "카라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눈물 소감

[이미영기자] 그룹 카라가 새 멤버로 허영지(20)의 합류로 4인 체제로 재탄생 했다.

허영지는 1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단 1명의 카라 새 멤버로 확정이 됐다. 최종 생방송 무대에서 소진, 소민, 채원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 허영지는 종합점수에서 1위를 차지, 당당하게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됐다.

DSP 측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 허영지가 합류한 카라는 4인 체제로 올 여름 컴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새 멤버 허영지는 이날 방송 후 인터뷰에서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되서 너무나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카라 멤버로 발탁될 줄 알았나?'는 질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한 허영지는 이내 눈물을 쏟아냈다. 앞서 방송에서도 카라 멤버로 발탁된 이후 엉엉 울면서 눈물을 흘린 허영지는 "함께 해 온 (베이비 카라) 멤버들과의 시간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향후 카라 멤버로 활동하는 각오에 대해서는 "카라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죽을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끝으로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허영지는 '카라 프로젝트' 1회부터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달려왔다. 특히 글로벌 투표에서는 단 한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대중성을 과시했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외모와 안정적인 가창력 그리고 댄스 실력을 갖추고 있다.

카라 멤버들 또한 "베이비 카라 그 동안 고생했습니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팬들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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