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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뮤비 속 특수분장, '드림하이' 아이유 옷 빌려"


'나이스 바디' 뮤직비디오 속 비밀은? "너무 말라 입기 힘들어"

[장진리기자] 티아라 효민이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티아라 효민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효민은 가요계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만들고 힙합신의 가장 핫한 래퍼 중 한 명인 로꼬가 피처링한 '나이스 바디'로 솔로로 출격한다.

'나이스 바디' 뮤직비디오에서 효민은 '나이스 바디'를 꿈꾸는 살집 있는 여성을 표현하기 위해 특수분장까지 감행하며 뮤직비디오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효민은 "특수분장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 일단 본을 뜨는 데만 두 번이 걸린다"며 "가격도 굉장히 비싸다. 얼굴과 몸이 따로인데 특수 분장 담당하시는 팀장님이 하나 남은 게 있는데 빌려주시겠다고 신경을 써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로 그 옷이 아이유 선배님이 '드림하이' 때 쓰셨던 옷"이라고 설명한 효민은 "(아이유 선배님이) 너무 마르셔서 입는데 힘들었다"며 웃었다.

한편 효민은 30일 정오 '나이스 바디'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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