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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효민 "'나이스 바디' 부담돼…2달간 운동·식이요법"


지연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출격 "활동 앞두고는 레몬 디톡스"

[장진리기자] 티아라 효민이 솔로 데뷔를 위한 치열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티아라 효민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 솔로 데뷔를 알렸다.

지연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활동에 돌입하는 효민은 이 날 솔로 데뷔를 앞두고 거친 치열한 준비 과정을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용감한형제가 만들고 래퍼 로꼬가 피처링한 '나이스 바디(NICE BODY)'로 솔로로 출격하는 효민은 곡 제목처럼 '나이스 바디'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효민은 "'나이스 바디'라는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부담이 너무 컸고 나이스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걱정이 됐다"며 "물론 노래랑 안무가 가장 걱정된 건 사실이지만 운동,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었다"고 비주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 동안 운동과 다이어트를 안 해왔던 건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색다른 방법을 찾아봤다"는 효민은 "두 달의 크로스핏과 식이요법을 병행했다"며 "활동 기간 앞두고는 열흘간 레몬 디톡스로 몸매를 가꿨다"고 늘씬한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효민은 오늘(30일) 정오 '나이스 바디'의 음원을 공개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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