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 대형 쇼케이스로 베이비 카라 첫 공개

[장진리기자] 베이비 카라가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카라의 새 멤버를 뽑기 위한 연습생 7인의 서바이벌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7명의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는 대규모 쇼케이스로 처음 팬들을 만난다.

베이비 카라의 쇼케이스는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 멤버들이 1천2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날 쇼케이스는 사실상 7인의 베이비 카라가 모이는 마지막 무대로, 쇼케이스에 참여한 관객들이 투표에 참여해 직접 베이비 카라의 무대를 본 후 점수를 매기게 된다. 쇼케이스를 공개하는 오는 5회 방송분은 30%의 전문가 점수를 현장 관객 반응으로 대체할 예정이라 더욱 중요한 미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MBC 뮤직이 함께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팀 베이비 카라를 결성, 새로운 카라의 멤버가 되기 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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