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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진행 서울시장 토론회, 4%대 시청률


마지막 TV 토론회, 정몽준-박원순 설전 펼쳐

[이미영기자] JTBC에서 방송된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6.4 지방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일 밤 방송된 JTBC '특집 6.4 지방 선거-서울 시장 후보 토론회'는 시청률 4.323%(이하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같은 시간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기록한 시청률 2.251%보다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앞서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장 토론회는 KBS1에서 4%, MBC에서 2.5%, SBS에서 3.6%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3사 통합하면 모두 10.1%의 시청률. JTBC 토론회 방송은 방송3사 통합에 비해 절반 가량의 수치지만,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단독 중계된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토론이 펼쳐졌다. 마지막 TV 토론회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토론회는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가 농약급식 감사원 자료를 놓고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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