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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연애의 발견' 출연 확정…'로필' 작가와 재회


'트로트의 연인' 후속, 8월 첫 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은 정유미가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확정 했다고 밝혔다.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주인공 앞에 자신의 과오를 각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남녀사이의 갈등과 애정,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정유미는 극중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가구디자이너로 출연하여 옛 사랑과 새로운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 주인공의 모습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보여 줄 예정이다.

'연애의 발견'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2,3'를 집필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정현정 작가의 지상파 복귀작이다. '연애의 발견' 제작진은 달콤하고 현실적인 연애물로 정평이 나있는 정현정 작가와 '로맨스가 필요해 2'에서 주열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배우 정유미가 다시 만난 만큼, 또 한번 로코 신드롬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유미는 영화 '사랑!' '가족의 탄생' '내 깡패같은 애인' '도가니', 드라마 '케세라세라' '로맨스가 필요해 2’' '직장의 신'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연애의 발견'은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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