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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정통 멜로로 안방 컴백…'유혹' 출연 확정


'닥터진'-'개늑시' 한지훈 작가-'내 딸 꽃님이' 박영수 PD 의기투합

[장진리기자] 권상우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권상우는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이 선택으로 이어진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다.

극 중에서 권상우는 소년 같은 감수성과 선의로 가득 찬 휴머니스트 차석훈 역을 맡았다. 차석훈은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오직 뛰어난 두뇌 하나로 서울 명문대에 진학해 막노동, 퀵서비스, 전단지 알바까지 학비를 벌기 위해 거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살았지만 결국 빚더미에 밀려 벼랑 끝에 서게 되면서 극단의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유혹'은 '닥터진', '로드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 '내 딸 꽃님이', '오! 마이 레이디' 등을 연출한 박영수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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