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 콘서트는 예정대로…최선 다해 준비 중"

[장진리기자] 엑소가 예정대로 첫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첫 단독콘서트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뷔 이래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엑소는 갑작스러운 멤버 크리스의 이탈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엑소의 멤버이자 중국 유닛 엑소엠(EXO-M)의 크리스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청구했다. 중국에서 열린 쇼케이스 이후 홀로 한국에 입국하지 않은 크리스는 현재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한 상태.

SM 측은 크리스의 참석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크리스와 연락이 되고 있지 않아 참석 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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