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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맨션, 3인조 재편성…새 앨범 'Tres3' 발매


29일 새 앨범 공개…6월 7, 8일 서울-부산서 단독콘서트

[장진리기자] 불독맨션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

불독맨션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제목 '트레3(Tres3)'을 공개했다.

지난해 새 앨범 '리빌딩(Rebuilding)'을 발표하고 9년 만에 컴백한 불독맨션은 싱글 '너에게 간다' 이후 새 앨범으로 다시 팬들 곁을 찾는다.

소속사 DHPLAY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목마름에 화답코자 EP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트레3(Tres3)'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되는 새 앨범은 오는 29일 발매 예정이다. 불독맨션 측은 "'트레'는 스페인어로 3을 뜻하는 단어로 3인조로 재편성 후 준비하는 첫 앨범을 의미한다"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세련된 팝 감성의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 역시 리더 이한철이 대부분의 곡을 완성했으며,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밴드 마스터이기도 한 베이스 이한주의 주도로 완벽한 사운드를 내기 위해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독맨션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월 7, 8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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