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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로코 대세남 굳힌다…'운명처럼 널 사랑해' 합류


옴므파탈 키다리 아저씨 다니엘 역 맡아

[이미영기자] 배우 최진혁이 옴므파탈 키다리 아저씨로 돌아온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13일 "극중 다니엘 역에 최진혁을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타고난 안목으로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천재 디자이너 다니엘 역을 맡았다. 그는 어디서든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옴므파탈. 우연한 기회에 장나라의 임신을 알게 되면서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도움을 주게 되는 '新 키다리 아저씨'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진혁은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을 맡아 '월령앓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래 SBS '상속자들'과 tvN '응급남녀' 등 로맨스 드라마를 통해 대세남으로 자리잡았다.

최진혁의 합류에 대해 '운명처럼' 제작사는 "최근 로맨틱 코미디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진혁의 합류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코믹 멜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혁과 장나라의 12년 만의 재회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한 당첨으로 떠난 여행에서 계략에 휘말려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맞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개과천선'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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