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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월화극 1위 등극 '인기 쾌속 질주'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 진입…자체최고 릴레이

[장진리기자] '닥터 이방인'이 월화극 최강자에 등극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12.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9.4%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 '닥터 이방인'은 자체최고시청률을 다시 경신하는 동시에 방송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며 월화극 1위를 거머쥐었다.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의 남한 정착기가 그려지며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됐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이종석, 박해진, 강소라, 진세연 등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며 시청률도 연일 상승세다. 시청자들의 본격적인 입소문을 탄 '닥터 이방인'은 방송 3회 만에 경쟁작 '트라이앵글'을 끌어내리고 월화극 1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빅맨'은 9.7%, MBC '트라이앵글'은 7.5%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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