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god가 신곡 '미운오리새끼'로 단숨에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god가 오늘(8일) 정오 공개한 신곡 '미운오리새끼'는 공개되자마자 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미운오리새끼'는 박준형, 김태우, 윤계상, 손호영, 데니안 등 god 다섯 멤버가 완전체로서 1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로 자리잡은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가 만든 '미운오리새끼'는 90년대를 풍미한 전형적인 god표 발라드로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멜로디와 god 다섯 멤버들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특징이다.
god의 컴백은 아이돌 1세대 팬덤을 자극하며 2030 여성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신곡으로 음악방송 등 활동은 전무할 계획이지만 콘서트로 한 무대에 설 예정이라 재결합 공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god는 '미운오리새끼'를 시작으로 프로젝트성 음원을 차례로 발표하며 7월께 정규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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