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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정웅인 부녀 첫 등장…"딸 세윤 반전매력"


정웅인, '딸바보' 모습 드러내

[이미영기자] 정웅인과 정세윤 부녀가 '아빠어디가'에 첫 등장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는 정웅인-정세윤 부녀가 첫 등장해 일상 모습을 공개한다.

정웅인은 딸 정세윤을 위해 학교로 직접 데리러 가고, 하루 일과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악연 전문 배우'로 알려진 정웅인은 무서운 이미지와는 달리 '딸바보' 모습을 보이며 딸 셋을 둔 아빠임을 증명했다.

어릴 때부터 예쁘고 깜찍한 외모로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불렸던 정세윤은 이날 방송에서 수준급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자랑했다. 또한 예쁜 외모와는 달리 된장찌개, 청국장을 선호하는 구수한 입맛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정세윤은 미래희망을 묻는 정웅인의 질문에 개그우먼이라고 답해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오는 4일 기존 방송 시간보다 1시간 30분 늦어진 오후 6시에 방송되며, '일밤' 2부 '진짜 사나이'는 결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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