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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골든크로스' '앙돌' '쓰리데이즈' 등 수목극 정상방송


'라스' '비타민' '오마베' 등은 결방

[김양수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8일째, 대한민국에 애도의 물결이 일렁이는 가운데 오늘(23일)도 지상파 3사는 예능, 오락 편성은 자제하는데 생각을 모았다. 대신 한주 결방됐던 수목 드라마는 오늘부터 정상방송된다.

각 방송사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와 SBS '한밤의 TV연예' '오! 마이 베이비', KBS '비타민' 등 모든 예능 프로그램이 다큐, 교양 프로그램으로 대체됐다.

KBS는 '다큐멘터리 3일'과 '걸어서 세계속으로' 등을 대체 편성했고, MBC는 '특별 대담'을 선보인다. SBS는 '한밤의 TV연예' 대신 '현장 21- 세월호 침몰'과 '놓쳐버린 골든타임- 2014년 4월16일 세월호는 왜 침몰할 수밖에 없었나'가 이중편성돼 있는 상태. 그리고 '오! 마이 베이비' 시간대에는 '특선다큐' 혹은 뉴스특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이 약 1주일가까이 결방된 것과 달리 드라마는 이제 지상파 3사 모두 정상방송 중이다. 지난주 결방됐던 KBS '골든크로스'와 MBC '앙큼한 돌싱녀', SBS '쓰리데이즈'는 오늘(23일)부터 정상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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