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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PD "박유천-손현주 케미, 관록·디테일의 힘"


박유천-손현주 男男케미가 드라마 살린다 '시청자 극찬'

[장진리기자] '쓰리데이즈' 신경수 PD가 박유천-손현주의 케미를 극찬했다.

'쓰리데이즈'를 연출하고 있는 신경수 PD는 극 중 경호관-대통령 커플인 박유천-손현주의 케미에 대해 "관록과 디테일의 힘"이라고 극찬했다.

신경수 PD는 "박유천은 처음부터 기대가 컸다. 과연 어떤 연기 영역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깜짝 놀란다"며 "장면마다 새로운 해석과 순발력을 보여줘서 박유천이 경호관 한태경 그 자체로 느껴질 정도"라고 박유천의 연기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연기 부분에서도 여느 중견 연기자 못지 않은 디테일함과 깊이가 있다"며 "특히 액션은 무술 감독이 극찬했을 정도로 정말 몸을 잘 쓴다. 리듬감이 탁월해 영상이 더욱 잘 나온다"고 덧붙였다.

손현주에 대해서는 "손현주 선배님은 그냥 완벽 그 자체다. 작품에 대한 분석, 준비, 그리고 표현이 관록의 연기자답게 탁월하신데다 촬영장에서도 배우의 중심축을 잡아주는 리더, 즉 대통령이나 다름없다"며 "덕분에 제가 연출하기가 한결 수월했을 정도다. 두 배우가 관록과 디테일로 케미를 이뤘다"고 말했다.

'쓰리데이즈'는 스토리 제 2막에 돌입했다. 신경수 PD는 "곧 이동휘와 한태경, 김도진(최원영 분)의 스토리가 클라이막스로 치달으면서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대결이 펼쳐진다"며 "배신자와 희생자, 그리고 각자 목표와 명분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투쟁하는 이들의 스토리도 그려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반전 전개가 이어지며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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