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마이네임이 일본 오리콘차트 2위에 올랐다.
마이네임은 26일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앨범 '파이브 스타즈(FIVE STARS)'로 일본 오리콘 앨범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파이브 스타즈'는 오리콘차트 2위에 오른데 이어 같은 날 일본 대형 레코드 체인점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는 데일리 앨범 판매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2012년 일본에서 데뷔한 이후 한일 양국을 오가며 꾸준히 일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이네임은 데뷔 앨범이 오리콘차트에서 9위를 차지한데 이어 꾸준히 성적이 상승하며 인기 정상을 노리고 있다.
이번 앨범은 특히 한국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려 더욱 의미있다는 평가다. 이 날 발표된 차트 1위는 일본 쟈니스 소속 그룹 키스 마이 풋츠(Kis-My-Ft2)가 차지했다.
마이네임은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2집 앨범이 2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그동안 일본에서 활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차근차근 성장,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4월 일본 도쿄, 오사카 등지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열고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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