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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박정현, 4월 컴백 대전 합류…윤종신과 협업


4월18일 미니앨범 '싱크로퓨전' 발표

[이미영기자] '여제' 박정현이 가요계 베테랑 가수들의 컴백 열전에 합류한다.

박정현은 오는 4월 18일 새 미니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을 발표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

박정현의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은 26일 오전 9시 공식 SNS를 통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눈매를 강조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앨범 발매일과 앨범 타이틀, 팀89와의 협업을 가리키는 '20140418 coming soon SYNCROFUSION Lena Park+Team 89'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박정현은 '함께 하고 싶은 음악가들과의 싱크로(SYNCRO)! 정규 앨범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퓨전(FUSION)!'이라는 모토 아래 '싱크로퓨전(SYNCROFUSION)'프로젝트를 갖고, 유니크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기획, 발표할 예정이다.

그 첫 프로젝트는 미스틱89(Mystic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팀 89(Team89)와 함께 만드는 미니앨범으로, 그동안 박정현이 지켜온 음악적 완성도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컬러를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이 갖고 있는 순수한 이미지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듯한 강렬한 티저 이미지는 여제의 귀환을 알리기에 충분한 강렬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박정현의 변신을 암시하고 있다.

박정현은 2년 만의 단독 콘서트 '싱크로퓨전(SYNCROFUSION)' 소식도 함께 전했다.

오는 5월 9일-5월 11일과 5월 16일-5월 18일, 2주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총 6회 공연을 가질 예정으로, 26일 오후 5시, 인터파크 등 각종 예매처를 통해 오는 4월 2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 소식을 알린다.

박정현은 그동안 음반 및 음원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으며 MBC '나는 가수다' 등 여러 음악 방송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유니크한 창법을 보여줌으로서 국민 가수로 자리 매김, 공연 시장에서도 가장 흥행력 있는 여자 솔로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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