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박효신이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박효신. 2014년 3월 28일 정오"라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약 4년 만의 컴백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박효신은 청바지에 블랙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작업실에서 오선지에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젤리피쉬는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문의 타이머를 공개하고 "많은 분들이 깜짝 놀랄 만한 아티스트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컴백 가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타이머의 주인공이 박효신으로 밝혀진 것.
박효신은 독보적인 음색과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골고루 인정받는 가수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간 군입대 및 제대, 전 소속사와의 법정 다툼 등으로 활동이 거의 없었던 박효신의 새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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