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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올킬' 임창정, 11년만에 음악방송 1위도 품을까


신곡 '흔한 노래', 10개 음원차트 '완벽 올킬'

[장진리기자] 임창정은 11년 만에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임창정은 19일 자정 공개한 정규 12집 앨범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의 타이틀곡 '흔한 노래'로 10개 음원차트 1위를 모두 올킬했다.

소녀시대, 2NE1, 소유X정기고 등 쟁쟁한 후배 가수들이 차트에 포진한 가운데 컴백한 임창정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모든 음원차트 정상을 싹쓸이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임창정의 음원차트 올킬에 음악프로그램에서의 성적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창정은 음악프로그램 1위는 지난 2003년 '소주 한 잔'이 마지막이다. 지난해 발표한 신곡 '나란 놈이란'으로 1위 후보에 오르기는 했지만 아쉽게 1위에 오르지는 못했다. 임창정이 음원차트 성적에 힘입어 음악프로그램에서도 정상을 차지한다면 약 11년 만에 1위라는 값진 성적을 거두게 된다.

임창정 측 역시 성공적인 음원 성적에 고무적이다.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아이돌그룹이 대부분인 음원 차트에서 임창정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 음악프로그램 순위에도 욕심이 나는 것이 사실이다. 열심히 만든 앨범인 만큼 좋은 결과 거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오늘(2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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