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파일럿 예능 '미스터 피터팬'의 출연자 라인업이 확정됐다.
6일 KBS 관계자는 "신동엽, 윤종신, 한재석 김경호, 정만식이 '미스터 피터팬' MC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리얼 버라이어티 '미스터 피터팬'은 영원한 피터팬을 꿈꾸는 철부지 중년스타들을 담은 신개념 예능이다.
40대 중년 남자들이 자신만의 아지트에 모여 낄낄대는 모습과 축제의 현장을 만들어가기 까지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주요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미스터 피터팬' 녹화는 오는 9일 진행되며, 4월 중 2회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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