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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3월 단독 콘서트서 유희열과 콜라보 약속


[박재덕기자] 전인권이 유희열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26일 전인권컴퍼니에 따르면 전인권은 3월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유희열의 곡을 함께 연주하기로 약속했다.

전인권은 28일 방송되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유희열의 반주로 이글스의 명곡 '데스퍼라도(Desperado)'를 열창했다. 전인권과 유희열은 이 무대를 계기로 전인권의 단독 콘서트 때에도 뜻깊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함께 꾸미기로 약속했다.

앞서 유희열은 들국화의 신보를 응원하는 스타 인터뷰에 참여해 들국화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들국화가 없었다면 음악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들국화의 노래에서 나의 노래가 시작됐다"고 말하며 들국화의 오랜 팬임을 증명했다. 유희열은 이번 '스케치북' 무대에서 처음으로 전인권과 만나 팬으로서 영광이라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인권의 단독 콘서트에는 유희열 외에도 정원영, 함춘호가 새롭게 구성된 전인권 밴드에 가세해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전인권 콘서트 '걷고, 걷고'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합정동의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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