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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캐스팅…조정석 친구 役


2월 말 첫 촬영, 하반기 개봉 예정

[권혜림기자] 배우 이시언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캐스팅돼 조정석의 절친한 친구로 분한다.

24일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시언은 임찬상 감독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기태 역을 맡아 남자 주인공 영민(조정석 분)의 친한 친구를 연기한다. 솔직한 성격에 시크하면서 위트있는 역할로 계산이 정확한 회계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신민아와 조정석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 최진실이 주연을 맡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현 시대 신혼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재기 발랄하게 그린다.

그간 tvN '응답하라 1997'과 KBS 2TV '상어' 등에서 감초 연기로 사랑받은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개성 있는 연기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월 말 첫 촬영에 돌입하며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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