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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母, 고슴도치 딸사랑 "이영자, 먹성 안좋다"


이영자-박동매 여사의 폭풍 먹방배틀 기대감

[김양수기자] 이영자의 엄마가 '고슴도치 사랑'을 보여준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3MC들의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39회에서 특유의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각인시켰던 이영자 어머니 박동매 여사는 이영자와 폭풍먹방배틀을 선보일 예정.

시작을 알린 건 이영자였다. 이영자는 붕어빵을 시작으로 식혜, 게장, 갈비찜을 차례로 어머니께 대령해 눈길을 끌었다. 먹방하면 빠지지 않는 그녀는 어머니 앞에서 튼튼한 위장을 과시하며 음식들을 끊임없이 섭취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런 이영자를 뛰어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어머니 박동매 여사였다. 이영자 어머니는 칠순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영자가 건네는 음식을 폭풍흡입하며 먹방계의 숨은 강자임을 과시했다.

이영자 어머니는 열심히 이야기 하는 딸과는 반대로 '게장이 맛있네' '갈비가 맛있네'를 연발하며 음식에만 몰두했다.

특히 이영자 어머니는 "영자의 먹성이 안 좋다. 평소 잘 안 먹는다"며 "어렸을 적 너무 말랐었다"고 말해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조차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맘마미아'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관찰한다. 15일 밤 11시 1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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