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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영화 '맨홀' 합류…정경호·정유미와 호흡


"일 못하고 있을 때 힘들었는데, 요즘은 행복"

[권혜림기자] 배우 조달환이 영화 '맨홀'에 합류해 정경호·정유미 등과 호흡을 맞춘다.

6일 조달환 측에 따르면 그는 맨홀을 이용해 납치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 살인범과 그에 맞서는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맨홀'에서 형사 필규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김홍선 감독의 영화 '공모자들'에 이어 또 한 번 스릴러 영화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조달환은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을 통해 인기를 모았고 영화 '레드 카펫'과 '해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감격시대'를 통해서도 시청자를 만난다.

조달환은 "일을 못하고 있을 때가 더 힘들었는데 요즘은 할 수 있는 배역과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영화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고 스릴러 장르영화여서 기대가 큰데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맨홀'은 오는 2014년 1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 2009년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감성적 싸움'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신재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정경호, 김새론, 정유미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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