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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2월 단독 콘서트 연다 '메르헨 판타지'


크리스마스 맞아 캐럴 레퍼토리 등 준비

[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연말 단독 콘서트로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다.

소녀시대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6시 일산 킨텍스에서 SM타운 위크 걸스제너레이션 '메르헨 판타지'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메르헨 판타지'라는 공연 타이틀에 맞게 동화적인 미장센이 가미된 색다른 무대로 구성, 소녀시대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녀시대는 이번 콘서트에서 히트곡들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캐럴 레퍼토리, 정성껏 준비한 멤버별 개인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펼치고 있는 월드 투어 공연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MTOWN WEEK'는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등 초호화 아티스트 6팀의 특별한 공연이 연일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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